써밋플레이 미발매 음원 거래 플랫폼, 조각투자의 가능성

써밋플레이는 자유롭게 자신의 곡을 팔고 누구나 가수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음악놀이터. 즉. 미발매 음원을 경매 시스템을 통해 거래하는 음원 거래 플랫폼이다. 음악인들에게는 곡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투자처가 생긴 것이다.

써밋플레이

써밋플레이 설립배경

음악하며 돈 벌기 힘든 세상이라고 한다. 굶을 걱정에 음악인으로서 음악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미발매 음원 거래플랫폼인 써밋플레이느 이들을 위해 탄생했다. 무명 음악인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주고 누구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기업개요

2021년 9월 1일 설립된 써밋플레이는 업력 3년차의 기업니다. 오태현씨가 대표로 있으면, 위치는 금천구 디지털로 10길에 있다. 써밋플레이가 관리하는 작곡가 커뮤니티에 등록된 인원은 5000명이다. 20~40대 뿐 아니라 10대 후반 작곡가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한다. 프로 작곡가의 경우 그동안 버려지던 데모 곡을 판매할 수 있고, 아마추어 음악인은 취미를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비지니스 포인트

써밋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미발매 음원의 소유권을 확보하면 노랫말을 넣거나, 편곡 과정을 거쳐 완성곡으로 발매할 수 있다. 음원 구매자는 가수를 꿈꾸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곡 선물을 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콘텐츠에 쓸 배경 음악이 필요한 유튜버들의 수요도 높다고 한다.




써밋플레이 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진 음악인에게 성공의 발판이 돼주는 것이다. 미발매 음원에 대한 저작권 보호도 써밋플레이의 중요한 과제다. 저작권을 보호하려면 누가 어디에 올린 음원인지 인증이 필요한데 써밋플레이에 올라온 모든 음원은 이런 기록이 이뤄지고 있다.

미발매 음원에 대한 조각투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현재 거래 중개 수수료 중심인 수익모델은 내년 말로 예상되는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활성화 시기에 맞춰 다변화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미발매 음원은 비상장 주식과 같다”며 “발매 전 미리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이미 발매된 음원에 대한 조각투자보다 거래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맺음

음악인의 미발매 곡에 대한 지원의 기업의 설립 취지와 향후 사업을 다각화 하려는 계획이 잘 조화가 되어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투저처로서의 좋은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색다른 플랫폼의 기업이니 눈여겨 볼만하겠다.

 

Leave a Comment